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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맥 미니, 갑작스런 품귀 왜?…오픈클로가 만든 새로운 AI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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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M4 맥 미니 제품 사양도 [사진: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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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의 소형 데스크톱 '맥 미니'가 최근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픈소스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오픈클로'(OpenClaw)가 인기를 끌면서 고사양 맥 미니 수요가 급증했다. 이 영향으로 애플 스토어에서는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의 배송이 최대 3주까지 지연되고 있다.

    지난 2월 9일 틱톡(TikTok)에 올라온 영상에서 미국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est Buy) 직원은 고객에게 "맥 미니가 왜 이렇게 잘 팔리는지 모르겠다. AI 때문인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에 일부 매장 직원들도 혼란을 겪는 모습이다.

    수요 급증의 배경에는 오픈소스 자율형 AI 에이전트 오픈클로가 있다. 최근 오픈AI에 합류한 피터 스타인버거(Peter Steinberger)가 개발한 이 도구는 일정 관리와 AI 에이전트 실행 기능을 제공하며, 구동에 높은 메모리 용량을 요구한다. 이에 따라 대용량 메모리를 지원하는 맥 미니가 AI 개발자들 사이에서 필수 장비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중고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고 거래 플랫폼 이베이(eBay)에서는 일부 리셀러가 맥 미니 가격을 올려 판매하고 있다. 다만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2026년 신형 맥 미니가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며 소비자들의 신중한 구매를 조언했다.

    @melodyskim "is this some AI thing??" me trying to explain to Best Buy employees why everyone is coming in to buy the Mac mini #ai #openclaw #clawdbot ♬ original sound - melodyskim<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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