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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美 경제 이벤트 4대 변수 주목…비트코인 향방 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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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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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이 2월 마지막 주를 맞아 미국 경제 이벤트에 따라 방향성을 잡을 전망이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과 경제 지표 발표가 맞물리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주 미국의 4가지 주요 경제 이벤트가 비트코인 시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먼저,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크리스토퍼 월러, 리사 쿡, 오스탄 굴스비, 라파엘 보스틱 등 연준 인사들이 발언에 나서며, 금리 인하 기대감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만약 매파적 발언이 나온다면 미 국채 수익률과 달러가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소비자 신뢰지수도 주목할 만하다. 1월 지수는 84.5로 저조했으며, 2월 지수는 87.5로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 그러나 기대치를 크게 웃돌면 소비 심리가 회복된다는 신호로 해석돼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질 수 있다. 반대로 85 이하로 떨어지면 경기 불안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변수다. 지난주 20만6000건으로 예상보다 낮게 집계되며 고용 시장이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21만5000건이 예상되지만, 만약 21만건 이하로 떨어지면 연준의 긴축 유지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22만5000건을 넘어서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비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된다. 예상치보다 높은 3.2% 이상이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고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2.8% 이하로 내려가면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강화되면서 비트코인이 7만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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