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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호텔방에 코카인 봉지… 가수 챈슬러, 日서 마약 소지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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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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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40)가 일본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4일 지지 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챈슬러는 전날 새벽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한 호텔 객실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앞서 같은 날 그룹 ‘달마시안’ 출신이자 일본 걸그룹 ‘XG(엑스지)’ 제작자인 재이콥스(40)가 마약 소지 혐의로 붙잡힌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때 함께 체포된 인물 중 한 명이 챈슬러로 파악됐다. 다른 두 명은 일본 대형 기획사 에이벡스 소속 직원들이다.

    경시청은 익명의 관련 제보를 받고 약 1년간 내사를 벌여왔다. 이들 일행이 체포된 호텔 객실에선 코카인이 든 봉지와 건조 대마로 보이는 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챈슬러 등의 혐의 인정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수사 당국은 마약 입수 경로, 사용 여부, 공모 관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인 챈슬러는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프로듀싱 팀 ‘이단옆차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재이콥스가 2018년 설립한 기획사 XGLAX에 소속돼 있다. 2022년 세 살 연하 승무원과 결혼해 작년 10월 득녀 소식을 알렸다. 최근엔 인스타그램에 아이 사진을 올리고 “XG 콘서트에서 나와 놀 준비가 된 사람”이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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