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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코스피 육천피 카운트다운...100만닉스·20만전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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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엽 기자]
    디지털투데이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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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오상엽 기자] 코스피가 24일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인 끝에 사상 최고가를 또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3.55포인트(2.11%) 오른 5969.64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7.39포인트(0.13%) 상승한 5853.48에 시작해 이내 하락 전환해 5775.61까지 밀렸다. 그러나 이후 반등에 성공한 뒤 오름폭을 빠르게 확대했다.

    기관이 2조3746억원 사들이며 강세장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1992억원, 개인은 2조2808억원 팔았다.

    간밤 뉴욕 증시가 약세로 마감하며 코스피도 장 초반 흔들렸지만 '반도체 투톱'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지수 역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3.63% 올라 사상 처음으로 20만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도 5.58% 오른 100만5000원에 마감하며 '100만닉스'를 기록했다.

    AI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붕괴시키며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며 AI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지만 엔비디아를 비롯한 하드웨어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대만 증시에서 TSCM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국 시각 오는 26일 새벽 있을 엔비디아의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글로벌 관세를 15%로 인상할 것이란 엄포와 달리 10%로 발표되면서 미 증시가 시간 외 거래에서 반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외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스퀘어 (6.38%), LG에너지솔루션 (4.17%), 기아 (0.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 삼성바이오로직스(0.35%), 현대차(0.19%) 등은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0.69%) 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01포인트(1.13%) 상승한 1165.00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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