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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종로 무악동·숭인동 급경사지에 ‘엘베’ 설치[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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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가 고지대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무악동과 숭인동 급경사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새로 도입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무악동에는 연장 43m, 높이 16m, 경사도 37% 구간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해당 지역은 경사도가 30%를 넘는 대표 고지대 생활 동선으로 그간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 이동에 제약이 컸다.

    사업비로는 시비 36억원, 구비 4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숭인동 2-2번지 일대(창신역 2번 출구~숭인교회)에도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들어선다.

    총 52억1500만원을 투입해 연장 115m, 폭 2m, 경사도 26% 구간에 15인승 규모의 시설을 설치하고 상·중·하부에 승강장 3개를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겨울철 결빙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크고, 명신초등학교와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보행 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지역의 급경사·계단 중심 생활권 구조 개선을 위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환경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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