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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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3년 만에 업데이트된 신형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내놓았지만, 비싼 가격과 사양 제한이 발목을 잡으면서 이를 대체할 가성비 5K 모니터들이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신제품이 일부 기능에서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벤큐와 에이수스 등이 절반 수준의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갖춘 대안 모델들을 선보이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MA270S [사진: 벤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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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BenQ)의 신제품 MA270S는 애플과 동일한 27인치 5K 해상도를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1000달러로 애플보다 600달러나 저렴하다. 벤큐 모델은 애플이 지원하지 않는 HDR10을 지원하고 70Hz의 주사율로 애플(60Hz)보다 우위에 있지만, 최대 밝기는 450니트로 애플의 600니트보다 낮으며 트루톤(True Tone) 기능과 썬더볼트 5 연결성은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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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Asus)의 프로아트 PA27JCV는 799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티브 시장을 공략한다. 이 모델은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27인치 5K 해상도를 갖췄으며, 애플이 고가의 상위 모델에서만 제공하는 어도비(Adobe) RGB 색영역을 기본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전면 카메라와 트루톤 기능이 없고 썬더볼트 연결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40C1U [사진: 이노씨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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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면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이노씨앤(INNOCN) 40C1U는 40인치 울트라와이드 화면과 100Hz의 고주사율을 제공하며 가격은 750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5K 해상도와 어도비 RGB 호환성, 자유로운 높낮이 조절 기능을 갖춰 활용도가 높지만, 애플에 비해 디자인적 완성도가 떨어지고 10비트 컬러 및 썬더볼트 미지원, 상대적으로 낮은 400니트의 밝기가 약점이다.
결과적으로 애플의 신형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독보적인 스피커와 카메라 성능, 고유의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성능과 규격 면에서 이를 넘어서는 다양한 서드파티 제품들이 실질적인 선택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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