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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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비야디(BYD)가 2026년 초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됐다는 소식이다.
5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BYD는 지난 1~2월 동안 판매량이 전년 대비 36% 감소하며, 국내 경쟁사들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니오(Nio)와 지리(Geely)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각각 77%, 84% 급증하며 BYD의 점유율을 압박하고 있다.
BYD는 2024~2025년 중국 신에너지차 시장에서 26~34%의 점유율을 유지했으나, 최근 경쟁사들이 더 저렴하고 강력한 모델을 내놓으며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샤오미의 YU7 SUV는 1월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로, 테슬라 모델Y의 2배 이상 판매됐다. 또한, 2025년 말 신에너지차 구매세 5% 부활로 인해 소비자들이 연초 구매를 미루면서 수요 공백이 발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러한 국내 시장 압박 속에서 BYD는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달 BYD의 수출이 처음으로 국내 판매를 넘어섰으며, 2025년 해외 판매량은 100만대를 돌파했다. 신형 블레이드 배터리 2.0과 초고속 충전 기술을 탑재한 모델 출시로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중국 전기차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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