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가 수익 창출 지원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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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스(구 트위터)가 크리에이터 수익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독점 스레드와 새로운 결제 대시보드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며 플랫폼 내 크리에이터 경제 강화에 나선다.
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엑스는 크리에이터가 외부 사이트로 연결하지 않고도 플랫폼 내에서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구독 서비스를 대폭 개편했다.
주요 업데이트에는 크리에이터가 특정 게시물을 구독자 전용 스레드로 설정하는 기능과,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한 공유용 구독 카드, 그리고 수익과 통계 데이터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대시보드가 포함됐다.
엑스는 또한 크리에이터의 광고 게시물 관리를 돕기 위해 유료 파트너십(Paid Partnership) 라벨을 공식 도입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별도의 해시태그 없이 게시물 하단에 유료 광고임을 명시할 수 있으며, 게시 후에도 해당 라벨을 추가할 수 있어 규정 준수와 광고 표기가 더욱 간편해졌다. 또한 구독 설정 절차를 2단계로 간소화하고 애플리케이션 검토 시간을 단축해 크리에이터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플랫폼의 수익 공유 프로그램 역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엑스는 2023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현재까지 4500만달러 이상을 크리에이터에게 지급했으며, 프리미엄 구독자 증가에 힘입어 2026년에는 지급 가능한 수익 풀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최근에는 일부 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며 플랫폼 내 창작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엑스는 최근 무장 충돌을 다룬 라벨 없는 AI 영상 게시 시 수익 공유 프로그램에서 배제하는 등 엄격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이는 클릭베이트나 자극적인 콘텐츠 위주의 수익 구조에 대한 비판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비록 엑스의 주 수익원은 여전히 광고이지만,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크리에이터 경제의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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