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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대출 업체 블록필스가 컨설팅 회사 BRG에 구조조정 자문을 요청했다고 더블록이 파이낸셜타임스(FT)를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필스는 지난달 고객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당시 회사 측은 "최근 시장·재무 여건"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주에는 법적 압박도 가해졌다. 고객사인 도미니언 캐피털이 블록필스가 고객 자금을 부적절하게 운용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블록필스는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다양한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FT는 전했다.
출금 중단 이후 블록필스는 BRG 소속 마크 렌지를 '최고 혁신책임자'로 선임했다. 새 경영진은 신규 자본을 유입하고 지배구조와 재무 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을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이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블록필스는 서스쿼해나 프라이빗 에퀴티 인베스트먼츠와 CME 그룹 등을 투자자로 두고 있다. 블록필스는 헤지펀드, 채굴업체, 자산운용사 등 기관 고객과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유동성 공급, 거래 체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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