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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가상자산 투자 확대…최대 51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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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최대 3억5000만달러를 가상자산에 투자한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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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이 외환 및 금 보유고에서 최대 3억5000만달러(약 51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고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관련 기술 기업의 주식, 지수 펀드, 암호화폐와 연동된 금융 상품도 포함된다. 투자 운용은 오는 4~5월경 시작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튼 대통령이 발표한 가상자산 준비금 창설 계획의 일환이다.

    중앙은행은 130개의 불법 가상자산 거래소를 단속하고 5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압수했으며, 이를 준비금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지난달 1일 기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의 외환 및 금 보유액은 694억달러, 국부펀드 자산은 652억3000만달러에 달한다.

    아리야 몰다벡 중앙은행 부총재는 "개별 암호화폐에 대한 대규모 직접 투자는 계획하지 않고 있으며,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중심으로 투자처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2025년 3월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공식 설립한 가운데,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가상자산 허브로 자리 잡기 위한 국가 차원의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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