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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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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미 부통령, 대미투자법 통과에 환영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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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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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 국무총리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6.3.12. / 사진=총리실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가 JD밴스 미국 부통령과 만나 한미관계 전반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김 총리가 한국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된 사실을 전하자 밴스 부통령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김 총리는 미국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지난 1월 23일 김 총리의 방미 당시 회동한 이후 약 한달 반만입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한국 정부의 강력한 투자합의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이번 입법으로 향후 우리의 대미투자가 미국의 제조업 부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한미관계의 폭넓은 발전의 밑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입법을 계기로 한미 공동설명자료(팩트시트) 이행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수 있는 추동력을 얻은 만큼 핵추진잠수함, 원자력, 조선 등 안보 분야 합의사항도 조속히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밴스 부통령은 "대미투자특별법의 통과를 통해 투자합의 이행을 위한 법적 여건이 마련된 것을 환영하고 대미 투자 관련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자고 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 외에도 핵심광물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한국 정부의 고정밀 지도 반출 결정, 쿠팡과 종교 문제,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에 밴스 부통령은 여타 비관세장벽 등에 대해서도 계속 소통해나가자고 했습니다.

    지난 1월 회담에서 밴스 부통령이 관심을 표했던 쿠팡과 종교 문제 등에 대해 김 총리는 이에 대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을 공유했고 밴스 부통령은 한국의 국내법과 체계를 존중하며, 미측 관심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 소통하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 총리와 밴스 부통령은 북한과 대화의 문이 열려있음을 재확인하고,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과 관련해 총리실은 "지난 1월 첫 회담 이후 김 총리와 밴스 부통령 간 개인적 유대 관계와 신뢰를 한층 더 심화한 것으로 평가되며, 앞으로 한미 간 제반 현안에 대한 소통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총리 #김민석 #JD밴스 #부통령 #백악관 #대미투자특별법

    [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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