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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숙취 운전도 안 돼요”… 전북경찰, 5월 말까지 특별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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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5월 말까지 12주간 특별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 활동으로 전북 지역 음주운전 사고 인명 피해는 지난해 56명에서 올해 38명으로18명(32%) 감소했다. 그러나 봄철에는 야외 활동과 각종 모임이 늘어나면서 음주운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일보

    전북경찰이 전주 동부우회도로에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5월말까지 지속된다. 전북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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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경찰은 주요 관광지와 유흥가·번화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식당 밀집 지역뿐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도로에서도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서 주간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특정 시간대에만 단속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단속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꿔 진행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숙취 운전과 약물 운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음주 후 운전대를 잡지 않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으로 음주운전 근절에 도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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