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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투자은행 번스타인이 비트코인이 강력한 자본 기반을 형성하고 있으며, 투자자 구조가 장기 보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와 기업들의 전략적 매입 기조가 시장을 안정시키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8.56% 상승해 주요 자산 대비 높은 성과를 보였다. ETF 잔고는 약 920억달러 규모로, 최근 3주간 21억달러가 유입되며 연초 대비 순 유출을 4억6000만달러 규모로 축소시켰다.
ETF와 기업, 각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공급량의 약 14%를 차지하며, 번스타인은 이를 '비트코인 중앙은행' 역할로 평가했다. 장기 보유자가 증가하면서 투기적 매도 압력이 감소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가격 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번스타인은 2026년 말 비트코인이 15만달러까지 뛸 것으로 내다봤으며, 장기 보유자가 시장 안정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2026년 들어 6만6231BTC를 매입하며 총보유량을 76만1068BTC로 늘렸으며, 연 11.5% 배당을 제공하는 우선주 판매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번스타인의 분석에 따르면, 중동 분쟁이 비트코인의 안전자산 가치를 재확인시키고 있으며,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ETF 투자자들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도를 자제하는 점을 강조했다. 번스타인은 2026년 말 비트코인 전망을 15만달러로 유지하며, 1년 이상 이동하지 않은 비트코인이 유통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점을 시장 안정의 근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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