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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디즈니+부터 넷플릭스까지…챗GPT가 '맞춤형 편성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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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챗GPT가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편성표'까지 설계할 수 있다면 어떨까?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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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무엇을 볼지 결정하기 어려운 순간이 있다. 이럴 때 인공지능(AI) 추천은 얼마나 유용할까?

    18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챗GPT에게 6개 스트리밍 앱에서 볼 만한 SF·액션 콘텐츠를 추천받아본 결과 기대 이상의 답변이 제시됐다.

    "디즈니+, 넷플릭스, 프라임 비디오, 파라마운트 플러스, HBO 맥스, 애플TV에서 SF·액션을 좋아한다. 오늘 밤 뭐 볼까?"라는 질문이 입력되자, 챗GPT는 몇 가지 추가 질문을 던진 뒤 각 플랫폼에서 추천할 만한 작품을 설명과 함께 제시했다.

    첫 번째 추천작은 디즈니+의 '더 크리에이터'였다. 챗GPT는 이 작품에 대해 '시각적으로 풍부한 SF 액션 영화로, 대규모 전투와 감정적인 스토리를 동시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에서는 '삼체: 문제의 시작'을 추천하며 '물리학과 인류의 위치를 탐구하는 고차원 SF 작품으로, 초반이 복잡하지만 인내할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아우터 레인지'를 추천하며 '서부극 스타일의 배경에 서서히 전개되는 SF 미스터리가 결합됐다'고 설명했다. 액션 선호 시청자에게는 다소 의외의 선택일 수 있지만, 가장 맞춤형에 가까운 추천으로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애플TV의 '파운데이션'에 대해서는 '대규모 세계관과 정치적 음모가 결합된 작품으로, 스펙터클과 스토리가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이미 시청한 작품까지 추천 목록에 포함되면서 AI 추천의 정확도도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AI 추천이 주목받은 이유는 단순한 콘텐츠 나열에 그치지 않고, 시청자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설명까지 제공했다는 점이다. 챗GPT는 단순 목록이 아닌 대화형 추천을 통해 스트리밍 선택의 피로감을 줄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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