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4 (화)

    미국 재무장관 "이란 원유 제재 유예로 한국 등 동맹에 판매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유가 안정을 위해 시행한 이란산·러시아산 원유 제재 일시 해제 조치에 대해 원유가 중국 대신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의 다른 동맹 국가들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현지시간 22일 미 NBC방송 일요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란산 원유 제재 한시 해제로 이란이 140억 달러, 한화 21조원의 수입을 얻게 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란 원유는 늘 중국에 할인된 가격으로 팔리며, 인도네시아로, 일본으로, 한국으로 간다면 우리의 상황이 더 나아지는 것"이고 140억 달러는 과도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 전쟁에 필요한 자금이 미국 정부에 충분하다며, 증세는 없을 것이란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 전쟁을 지원할 자금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증세 가능성에 대해서는 "터무니없는 질문이며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이란 전쟁의 성과를 감안하면 일시적인 유가 상승은 미국인들이 감당 가능하다는 주장도 폈습니다.

    [ 고정수 기자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