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2일 배민 앱에 이런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고객이 음식을 주문하면서 '일회용품 안 주셔도 돼요' 같은 요청을 남기는 경우가 늘었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이용자와 외식 업체가 많아지는 만큼 일회용품을 줄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요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비품 전문 쇼핑몰 '배민상회'를 통해 친환경 용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모듬 기자(modysse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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