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 플러스’ 가입자 대상 추가과금 없이 고화질 영상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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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콘텐츠 기업 CJ ENM의 OTT(Over The Topㆍ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를 서비스 ‘티빙(TVING)이 국내 사업자 최초로 스마트TV 내 ‘UHD 4K관’을 신설해 자사 플랫폼의 방송ㆍ영화 콘텐츠를 UHD 4K 초고화질로 서비스한다.
CJ ENM 티빙(TVING)은 티빙 무제한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삼성ㆍLG 스마트TV를 통해 자사의 방송ㆍ영화 콘텐츠를 ‘UHD 4K’ 화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UHD 4K는 기존 OTT 사업자들이 서비스 하고 있는 최고화질인 풀 HD(1080p) 화질보다 4배가량 뛰어난 초고화질 디지털 포맷이다.
이전까지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자들은 스마트 TV에서 최대 Full HD(1080p) 화질로 콘텐츠를 시청해 왔다. 이번 UHD 4K 서비스 론칭으로 영화 <명량>, <베테랑>과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 <도깨비> 등 연내 더 많은 CJ ENM의 주요 콘텐츠들을 삼성ㆍLG 스마트TV 티빙 앱 ‘UHD 4K관’ 에서 기존 화질보다 4배로 개선된 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CJ ENM 티빙 관계자는 “스마트TV를 통해 티빙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보다 더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UHD 4K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면서 “향후 시청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도 UHD 4K 화질의 방송ㆍ영화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빙 UHD 4K서비스는 삼성ㆍLG 스마트TV를 보유한 티빙 무제한 플러스 가입 고객은 누구나 별도 추가 과금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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