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대구화랑협회, 대구아트페어 |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국내외 미술시장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019 대구아트페어가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구화랑협회와 대구아트스퀘어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대구 아트페어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한다. 행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갤러리와 다양한 외국 갤러리 등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등 8개국, 114개 갤러리들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국내외 작가 700여 명의 작품 5천여 점이 소개되는데 이 가운데는 박서보, 백남준, 이우환, 천경자 등 국내 유명 작가는 물론이고 제프 쿤스, 데이비드 호크니, 앤디 워홀, 마르크 샤갈, 요시모토 나라, 이미 크뇌벨 등도 포함된다.
대구 미술의 역사성을 조명하기 위한 특별전으로 이향미 작가 작품전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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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페어, 14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우리나라, 미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등 8개국, 114개 갤러리
국내외 작가 700여 명의 작품 5천여 점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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