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이병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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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지숙 기자] 우민호 감독, 배우 이병헌이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1979년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물줄기를 크게 바꾼 사건인 10.26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담담히 좇는다.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 박통(이성민),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 네 사람을 중심으로 청와대, 중앙정보부, 육군 본부에 몸담았던 이들의 관계와 심리를 담담하게 따라갈 예정이다. 오는 1월 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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