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이슈 정치권 보수 진영 통합

'통합보수' 창당하면 지지하겠냐 물으니···합치기 전보다 10.8%p 빠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이 합친 ‘통합보수신당’(가칭)이 창당되면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5.1%로 현재 양당 단순합계보다도 낮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조사 시점 기준 양당 간의 단순 합 35.9%보다 10.8%포인트 빠진 것이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통합보수신당 출현 시 정당지지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36.6%, 통합보수신당 25.1%, 바른미래당 7.1%, 정의당 6.6%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보수통합이 이뤄지지 않은 현재 상태에서의 정당지지도도 함께 조사했다. 민주당 40.1%, 한국당 32.1%, 바른미래당 4.4%, 정의당 4.2%, 새보수당 3.8% 등이었다.

경향신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신문 최신기사

▶ 기사 제보하기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