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총을 앞두고 신한금융 최대 주주(9.38%)인 국민연금과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조 회장 연임에 반대했다. 조 회장이 지난 1월 채용 비리 관련 1심 재판에서 유죄 선고(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일교포 주주(10% 중반)·우리사주(5.07%) 등 25% 이상의 우호 지분이 찬성해 연임을 확정 지었다.
[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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