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 = 한신공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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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오는 5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97㎡ 76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지하철7호선 연장선(옥정역)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인 만큼 직장이 서울인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인접한 지하철1호선 덕정역에서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옥정6초등학교(예정)과 옥정4중학교(예정), 옥정1고등학교(가칭)를 모두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근린상업용지도 가깝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대형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히 제공한다. 일부 세대의 경우 주부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과 가변형 벽체를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 갤러리가든, 썬큰가든, 오크가든, 티가든 등 쾌적한 정주여건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요소도 배치한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용 85㎡ 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 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내 집 마련을 노릴 수 있다.
향후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체결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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