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직원 91명 희망퇴직 신청...600명 정리해고 초읽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반직 34명, 객실 부문 31명, 정비 부문 20명, 운항 부문 6명

[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재매각을 준비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28일부터 31일 정오까지 정리해고 신청을 받은 가운데, 총 91명의 직원이 정리해고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의 직군은 일반직 34명과 객실 부문 31명, 정비 부문 20명, 운항 부문 6명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믹리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희망퇴직자의 체불임금을 우선적으로 변제하고 통상임금 1개월분의 위로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경영 정상화시 희망퇴직자를 우선 재고용하는 합의서도 작성한다.

한편 이스타항공이 예상하고 있는 정리해고 규모는 모두 700명이다. 희망퇴직 후 남은 600여명에 대한 정리해고는 내달 7일 발표될 예정이며 해고 예정일은 10월 6일로 정해졌다.

최진홍 기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