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의료정보상담원 5명 추가 배치…비상근무체계 돌입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제공=충남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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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추석명절 연휴기간 119로 전화하면 진료 가능한 병·의원,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병·의원, 약국 안내 등을 위한 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119종합상황실에 병·의원, 약국 안내를 문의하는 전화 건수는 217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상시보다 6배 증가한 건수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연휴기간 119종합상황실의 신고접수대를 증설하고 의료정보안내를 위한 아르바이트 대학생 5명을 충원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명절 특성상 과식이나 소화불량과 관련한 질환이 많다”며 “응급환자뿐만 아니라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찾고 싶을 때도 119로 전화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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