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라온시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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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통합보안 전문기업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ID(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기술 개발과 서비스 인식 제고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블록체인 진흥주간' 개막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과기부가 주최하는 2020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실제 활용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마련된 행사다. 전날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개막식에서는 블록체인·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라온시큐어는 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기반으로 다수의 공공 및 금융 기관에 DID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라온시큐어의 옴니원은 FIDO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DID 기술을 결합한 신원증명 플랫폼으로, 라온시큐어는 이를 기반으로 ▲행안부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 ▲세종시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신뢰 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 ▲병무청의 '인증서 없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사업', ▲경상남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 등 다양한 공공 사업을 수행하며 국내 DID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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