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4일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외곽에서 발생한 러시아군의 포격 여파로 우크라이나 군사장비가 파괴된 모습. 〈사진=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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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올레흐 라슈코 우크라이나 보건장관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 이후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러시아군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군사작전 개시 명령 이후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습니다.
침공 개시 9시간만에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까지 진군했습니다. 곳곳에선 교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키예프 인근 비행장과 군사시설 등은 러시아군 공습으로 파괴됐습니다.
또 러시아군은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했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은 키예프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밖에 있습니다.
교전이 계속되면서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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