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29일)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오후 검사와 수사관들이 경기도 모처에 은신해 있던 김 전 회장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결심 공판을 앞둔 지난달 11일 팔당대교 인근에서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난 후 잠적했습니다. 검찰은 전국 경찰에 수배 협조를 요청해 김 전 회장을 쫓고 있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스타모빌리티 회삿돈을 비롯해 수원여객 등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정치권과 검찰에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혐의 등도 있습니다.
2020년 5월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가 전자팔찌를 부착하는 조건으로 지난해 7월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유혜은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