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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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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NHK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에게 올해 봄부터 코로나19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등과 같은 5류 질병으로 내리는 방향에 대해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생노동성은 조만간 코로나19를 5류 질병으로 바꾸기 위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전망입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등과 같은 향후 대책과 백신 접종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19는 감염증법상 5단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2류 질병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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