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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은 내분비내과 구유정 교수의 논문이 올해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저널 인용 지수 10이상 또는 상위 3%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생명과학분야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해 그 연구자와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구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한 '무덤에서 요람까지 : 사후 시체에서 인간 배아혈통 추적'논문은 생화학분자 생물학회지 55권 1호에 게재됐다.
구 교수는 세포의 형태, 구조, 유전자 발현 패턴을 분석하여 세포 또는 조직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어떠한 조상 세포들로부터 유래하였는지를 추적하는 '혈통추적'(Lineage Tracing) 기법을 활용하면 세포의 운명 결정 과정을 보다 상세하게 연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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