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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정예슬 기자] 넷플릭스가 보고 싶은 시리즈와 영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나의 넷플릭스(My Netflix)' 기능을 신설한다.
'나의 넷플릭스'는 회원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된 신규 탭으로 '내가 찜한 콘텐츠', 시청한 예고편이나 시청 중인 콘텐츠, 최근 본 콘텐츠, 알림 설정 해둔 작품 등의 기록을 한 곳에 모아 보여준다. 기존 UI보다 쉽게 관심 콘텐츠를 발견하고 시청할 수 있게 할 전망이다.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만나보기 위해서는 넷플릭스와의 콘텐츠 경험 공유가 활발해야 한다. 좋아요, 알림 설정 등으로 콘텐츠에 대한 선호를 표시하거나, 관심 콘텐츠를 저장하는 활동이 많을수록 '나의 넷플릭스'에 다양한 정보가 나타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장르와 포맷을 넘나드는 뛰어난 콘텐츠 제작은 물론, 콘텐츠 시청 환경까지 증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넷플릭스가 이용자 친화적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하는 가운데 '나의 넷플릭스' 기능은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경우, 오는 8월 초부터 이용 가능하며, 모바일 화면 우측 하단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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