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프텔 로고 |
[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영화나 드라마엔 넷플릭스가 있다면 애니메이션에는 라프텔이 있다.
넷플릭스에도 애니메이션이 있지만 라프텔은 애니메이션 장르에만 특화되어 있어 평소 애니를 즐겨보는 소비자를 위한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2009년 처음 애니플러스라는 합벅적 애니 스트리밍 사이트가 나오고, 그 후 2014년 라프텔이 나오면서 PC, 모바일, 태블릿, 크롬 캐스트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시청이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해 현재 스토어 평균 별점 4.5점의 150만 유저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라프텔 홈페이지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각종 태그, 테마, 신작, 요일 등 다양한 유형으로 애니메이션을 찾아볼 수 있어 독자들에게 쉽고 간편한 이용을 제공하고 정식으로 판권을 들여와 월정액을 이용하면 최신 애니, 인기 애니, 극장판 등 16,000편의 애니를 감상할 수 있다.
월정액은 두가지로 1인이 쓰는 베이직은 월 9,900원에 이용가능하고, 4명이 동시에 시청가능한 프리미엄은 월 14,900원에 이용가능하다.
시간이 없거나 개인 사정으로 많은 애니를 시청할 수 없는 경우엔 포인트를 충전해 볼 수도 있는데, 100포인트당 100원으로 사용가능해 7일간 대여를 하거나 평생 소장할 수 있다.
사진=라프텔 홈페이지 캡처 |
라프텔은 월정액 뿐 아니라 무료시청도 가능한데 영상 중 나타나는 광고를 보면 무료로 감상가능하며 모든 콘텐츠엔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특정 표시된 콘텐츠의 경우 해당된다.
무료보기는 원래 1인당 하루 2개 일주일에 4개 한달에 11개까지 관람가능했지만 2021년부터 해당기능의 정책이 변경되어 횟수 제한이 없어졌다.
한편, 라프텔은 판권을 지닌 판권사들로부터 영상을 제공받아서 서비스하다 보니 판권사가 편집한 영상의 문제점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판권이 만료된 작품은 볼 수 없다.
소장 구매가 가능한 작품의 경우 판권이 만료돼도 시청이 가능하나, 소장 구매가 불가한 경우거나 소장 구매를 하지 않았을 경우 판권 만료시 시청이 불가능한 아쉬운 점이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