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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이동통신사 AT&T가 버라이즌과 티모바일의 선례를 따라 새로운 무선 홈 인터넷 서비스인 '인터넷 에어'(Internet Air)를 출시한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로스앤젤레스, 필라델피아, 신시내티를 포함한 16개 도시의 일부 지역에서 월 5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AT&T는 더 빠른 속도를 약속하는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AT&T의 1390만명의 광대역 고객 중 절반 이상이 광섬유 연결을 사용하고 있다. 나머지 고객은 대부분 구리선을 사용하고 있다.
AT&T는 무선 광대역을 사용하해 구식 구리 연결을 대체하고 5G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존 스탠키 AT&T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 에어 출시를 언급하면서 "우리가 설치한 기반 중 일부를 관리하는 데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일부 기존 인프라에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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