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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교권 추락

    국민의힘 전남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 교권 회복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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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고교생들이 단체로 '교권 회복 릴레이 첼린지'에 동참하고 있다.(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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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ㆍ전남=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 청소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화진) 는 '무너진 교권 회복, 선생님 존중합니다'는 슬로건의 '교권 회복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김상영 청소년특별위원장 제안으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서울 서초구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교권 추락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교권 실태와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지도를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전남도당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김상영 위원장과 전남 청소년위원회 위원들이 중심으로 시작해 김화진 위원장과 전남 주요 당직자 순으로 지명을 받아 진행 중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뜻을 같이 하는 청소년들과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김상영 위원장은 "최근 광주⸱전남에서도 교권 침해 사례가 증가하고, 강도 또한 점점 심해지고 있어 학생들이 먼저 나서서 우리 선생님들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챌린지를 진행하게 됐다"며 "공교육이 바로 서고 교권이 존중받기 위한 챌린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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