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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여러 링크를 정리해서 한 페이지에 노출케 하는 소셜미디어 '링크트리' 가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링크트리는 사용자가 특정 날짜와 시간에 맞춰 페이지에 링크를 게시하도록 예약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또한 타겟팅하는 지역에 따라 링크 게시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링크를 수동으로 비활성화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졌다. 예약된 링크의 비활성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관련 없는 링크는 노출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것.
링크트리에서는 이미 다양한 소셜미디어(SNS) 계정의 콘텐츠에 대한 강조 표시를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 프로 요금제 사용자들은 틱톡, 트위치, 유튜브 및 페이스북 동영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다. '우선순위 지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특정 링크를 강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링크가 자동으로 확장되도록 선택하거나 누군가가 링크트리 페이지를 방문할 때 링크에 애니메이션 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나의 요금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무엇인지 잘 확인해야 한다. 링크 보관 기능은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나, 링크 예약 및 링크 우선순위 지정 기능은 스타터 요금제 이상 가입 사용자에게만 지원된다. 최신 동영상 가져오기 기능은 프로 요금제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링크트리는 여러 콘텐츠를 링크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가령,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링크 한개 만을 넣을 수 있도록 해놨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의 콘텐츠 등을 노출할 수 없다. 반면 링크트리를 활용하면 자신이 이용하거나 관심있는 모든 플랫폼 링크를 한번에 모아 보여줄 수 있다. 2022년 기준 링크트리의 사용자는 2400만명이 넘어섰고, 기업 가치는 13억달러(약 1조7310억원)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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