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소셜미디어는 무엇일까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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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는 어떤 소셜미디어(SNS)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을까. 미국 내 SNS트렌드에 관한 최신 보고서를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여러 매체가 설명했다.
퓨 리서치 센터는 지난해 5월 19일~9월 5일까지 미국 성인 5733명을 대상으로 SNS 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어떤 플랫폼들이 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응답자의 83%는 유튜브를 널리 사용한다고 답했다. 이어 68%의 응답자가 답한 SNS 플랫폼은 '페이스북'이었다.
두 플랫폼은 모두 다수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령에 따른 사용량에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유튜브 사용자 중 18~29세 응답자 93%는 구글 비디오 플랫폼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답했다. 65세 이상 응답자는 그 비율이 60%로 떨어졌다.
'인스타그램'은 응답자 중 47%가 선택하며 3위에 안착했다. 그 뒤를 핀터레스트(35%), 틱톡(33%), 링크드인(30%), 왓츠앱(29%), 스냅챗(27%) 등이 따랐다. 가장 주목할 점은 틱톡인데, 2년 전(21%) 대비 급격한 사용량 증가를 보였다.
미국뿐만이 아닌 다른 동서양에서의 상황은 어떨까. 퓨 리서치의 인구 통계학 기반 조사에 따르면 히스패닉계 및 아시아 사용자들의 60% 이상은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반면, 흑인과 백인은 각각 46%, 43%로 비율이 다소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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