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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웨이가 차세대 플래그십 'P70' 시리즈의 출시를 당초 예상했던 3월이 아닌 4월로 연기했다고 1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중국 SNS 웨이보를 인용해 전했다.
해당 내용을 공유한 디지털채팅스테이션에 따르면 P70 시리즈가 늦어도 4월 말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출시 지연 원인을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최대 파운드리 업체 SMIC 등에 대한 미국의 제재 강화의 결과라고 추정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SMIC에 미국산 수입품을 더 많이 들여오지 못하도록 차단한 바 있다. 이는 화웨이의 '메이트60 프로'에 중국 파운드리업체 SMIC가 제조한 7나노(nm) 미세공정 프로세서 '기린 9000S'가 탑재됐기 때문이다.
한편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화웨이 P70 시리즈는 초광각 카메라 모듈이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1인치형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며, 1.5K 해상도를 제공하는 쿼드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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