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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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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한 공사현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져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 40분쯤 CJ대한통운의 어린이집 신축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59세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작업 중 쓰러지는 판넬과 자재 반입대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고 현장에 즉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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