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퀄컴을 대체할 자체 5G 모뎀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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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자체 5G 모뎀 칩 개발에 실패한 후 퀄컴과 2026년까지 칩 공급 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애플의 5G 모뎀 칩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TF인터내셔널의 밍치궈 애플 분석가는 최근 공급망 조사에서 애플의 5G 모뎀 칩 출하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이며, 결국 이 5G 모뎀 칩이 퀄컴 스냅드래곤 5G 모뎀 칩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전했다.
밍치궈는 애플의 자체 5G 모뎀 출하량이 내년에 3500만~4000만대, 2026년에는 9000만~1억1000만대, 2027년에 1억6000만~1억80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밍치궈는 이것이 퀄컴의 5G 칩 출하량과 라이선스 수익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7월 밍치궈는 오는 2025년에 2가지 아이폰 모델이 자체 5G 모뎀 칩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 모델은 아이폰SE4와 2025년 3분기 출시될 초슬림 아이폰17 에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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