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프로젝트 스타링크 [사진: 셔터스톡]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페이스X가 베트남에서 스타링크 위성 서비스를 위해 150억달러(약 19조74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베트남 정부가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는 팀 휴즈(Tim Hughes) 스페이스X 수석 부사장과 토 람(To Lam) 베트남 공산당 사무총장 간의 회담에서 나온 내용이다. 람 사무총장은 스페이스X의 해당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이미 지난해 베트남에서 저지구 궤도 위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향을 밝힌 바 있다. 또 람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국내 파트너와 협력하여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투자 절차를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람 사무총장은 미국 방문 중에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고, 보잉, 메타 플랫폼 등 주요 기업들과도 회담을 가졌다.
아울러 카란 바티아(Karan Bhatia) 구글 대정부 및 공공정책 담당 부사장은 베트남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 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람 사무총장에게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