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유튜브 채널 ‘공파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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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김도형 기자] 박명수가 웹예능 '공파새'에 출연해 하하, 양세찬과 만난다.
27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공파새'는 2화 박명수 편을 공개한다. '공파새'는 SBS '런닝맨'의 '하찬 브라더스', 프로 예능인 하하와 양세찬이 첫 선을 보이는 유튜브 토크쇼로, 특유의 공중파 감성을 살린 콘텐츠다.
오랜만에 뭉친 '무한도전'의 주역 박명수와 하하는 깊은 친분을 바탕으로 한 거침없는 케미를 뽐내며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시작부터 서로를 공격, 육탄전까지 벌이며 예사롭지 않은 포스로 현장을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tvN D ENT ‘거상 박명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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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무한도전' 조정 특집 당시 정준하와 유재석이 크게 다툰 썰을 풀 예정이다. 박명수는 "서로 삿대질하며 주먹다짐까지 갈 뻔 했다"라고 밝힌 것은 물론, 하하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묘사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또한 박명수는 '무한도전' 시절 농담 한 번으로 개리에게 맞을 뻔한 사연과 배우 지창욱에게 크게 오해를 사 손절 당할 뻔 했던 사연까지 공개, 과거사를 셀프 폭로하며 시종일관 맵싹한 입담을 자랑한다.
한편, 박명수는 JTBC '극한투어'에 출연, 가비와 중국 충칭에서 첫번째 극한투어를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명수는 "32년 방송 인생 중 가장 무서웠다"고 고백했고 실제로 다리를 건너는 동안 두 팔과 다리를 사시나무 떨 듯 떠는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스릴을 선사했다.
문화뉴스 / 김도형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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