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환 기자]

사진 2024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 어르신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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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류환 기자] 2024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 어르신대회가 28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다락원실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29종목에 182팀(남복 70팀, 여복 45팀, 혼복 67팀),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경쟁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오전 10시 강성범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과 박상용 도봉산구 체육회장, 서울시 배드민턴협회 시니어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식은 국민의례, 표창장과 공로패 수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경쟁을 통합 화합과 우위를 다진 이 대회에 입상한 어르신들에게 1위는 트라이온 라켓을, 2위는 트라이온 가방을, 3위는 트라이온 양말 3족 세트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최광자 대회 심사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다 같이 모여서 활기차게 놀 수 있게 이렇게 많이 참석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건강해야 손잡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건강하자"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후원했다.

문화뉴스 / 류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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