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구디 기옌 [사진: 베이커호스테틀러 홈페이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후보로 블록체인 전문 변호사 테레사 구디 기옌을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기옌은 로펌 베이커호스테틀러에서 블록체인 팀의 공동 리더를 맡고 있다.
기옌은 SEC 및 기타 정부기관이 실시하는 집행조치 등에 대해 기업이나 개인 측을 대리해 온 경험이 있다. 또한 디지털 자산을 둘러싼 규제 환경, 특히 증권법, 상품법 및 자금세탁 규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폭스 비즈니스, CNBC, 블룸버그 등에 출연하고 조지타운 대학에서 디지털 법과 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암호화폐 기업들 중 일부는 SEC 의장 후보로 기옌을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분산형 인공지능(AI) 네트워크 기업 마사(Masa)의 공동 창립자인 브렌던 플레이포드는 "기옌은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최선의 후보자"라며 "그는 법률과 SEC의 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