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사. 한겨레 자료사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법무부가 ‘무안 제주항공 참사’ 관련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피해자 법률 지원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30일 김석우 법무부 직무대행이 “대다수 사망자가 가족 단위의 일반 국민인 만큼 법무부에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들의 신속한 보호·지원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비상대책본부 본부장은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이 맡는다.
법무부는 사상자 및 유가족을 상대로 법률지원 및 심리치유, 임시 숙소 제공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률 홈 닥터, 마을변호사로 ‘중대재해 피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현장에서 법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국가 트라우마센터와 함께 스마일 센터를 통한 심리 치유 및 임시 안전숙소 제공, 원스톱 솔루션 센터,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한 지원 제공 등 피해자 보호·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강재구 기자 j9@hani.co.kr
▶▶한겨레는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한겨레후원]
▶▶실시간 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