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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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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후드 미디어 부문 '셔우드' 직원 감축…"팀 운영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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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로빈후드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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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온라인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미디어 부문인 셔우드(Sherwood)가 팀 구조를 간소화하기 위해 일부 직원을 해고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로빈후드 대변인은 "지난 18개월 동안 셔우드는 수십 명의 기자를 고용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했으며 뉴스레터 브랜드 차트르를 인수했다"라며 "우리는 2025년 전략을 구축하면서 팀 구조를 간소화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로빈후드 측은 이번 해고 규모에 대한 정확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소수의 직원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로빈후드에 따르면 셔우드는 2025년까지 시장 뉴스에 집중하여 운영을 확장할 계획이다.

    로빈후드는 지난 2023년 셔우드 브랜드로 미디어 부문을 출범시켰다. 셔우드는 독립 자회사로 설립되었으며, 기자 겸 기업가인 조슈아 토폴스키가 편집장 겸 사장으로 이끌고 있다. 회사는 당시 시각적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둔 데이터 기반 뉴스레터 발행사인 차트르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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