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헌법재판소 흔들기를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지난 1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정계선·이미선 재판관에 대한 회피 촉구 의견서를 전날 헌재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지난 1월31일 이 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 등을 문제 삼으며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공격했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헌재 흔들기가 탄핵 심판 불복을 위한 빌드업이라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불복을 위해 듣도 보도 못한 법 기술을 꺼내 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여권의 헌재 흔들기는 한국 민주주의에 얼마나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등 오는 4일 헌재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이들은 어떤 증언을 내놓을까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한 ‘내란 특검법’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공덕포차 2호점>에서 알아봅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진
책임 프로듀서 : 이경주
작가 : 박연신
취재 데스크 : 김정필
진행 : 송채경화
출연 : 박원석 윤희석
타이틀 : 문석진
기술 : 박성영
음향 : 장지남
카메라 : 장승호 문준영
자막그래픽디자인 : 정현선
연출 : 정주용 이규호
제작 : 한겨레TV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실시간 뉴스, ‘한겨레 텔레그램 뉴스봇’과 함께!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