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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어제보다 더 따뜻, 낮 최고 18도…수도권·세종·충남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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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서울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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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0일)은 낮 최고기온이 18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9일)보다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서울이 3.4도, 인천 3.2도, 수원 0.5도, 춘천 -2.3도, 청주 3도, 대전 1.6도, 전주 2.7도, 광주 3.4도, 대구 1.6도, 부산 7.3도, 울산 4.2도, 제주 10.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5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6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5도, 울산 16도, 제주 15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강원 영서·대전·충북·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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