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
진주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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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와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경제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경제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진주상공회의소 건의로 추진된 진주경제협의체는 지역 경제 현안 논의와 경제계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진주시장 및 국·소장, 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경제 관련 단체장,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다.
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적 회의를 개최하면서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진주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경제관련 국·소장이 위원으로 참여해 보다 실효성 있는 문제해결과 정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진주경제협의체 발족은 지역 경제계와 상설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대외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지역 경제계와 협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진주시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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