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 네이버 해피빈 모금 각각 1억3000만원, 3100만원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 '산불 피해 긴급 모금함' 웹사이트 [사진=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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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사이트 해피빈에 마련된 산불 피해 긴급 모금함에는 오후 4시 기준 이용자 약 3만3000명이 보낸 성금 약 2억2100만원이 모였다. 산불 피해 지역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에 구호 관련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함들이 마련됐다.
카카오의 참여형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도 모금액이 쌓이고 있다.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이용자가 기부한 금액은 약 1억7000만원이다. 모금함 응원이나 공유 등 이용자 참여를 토대로 카카오가 기부하는 참여 기부금은 약 2900만원이 모였다. 이용자가 댓글을 남기면 산불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카카오가 1000원을 기부한다.
지난 21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영남권에서는 대형 산불로 번지며 피해가 확산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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