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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플랫폼 기업 애드포러스(대표 이은현)가 구글이 인정하는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인 GCPP(Google Certified Publish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의 GCPP는 디지털 광고와 광고 수익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구글의 광고 솔루션을 이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퍼블리셔들에게 구글의 광고 플랫폼과 서비스를 지원 및 서포터하고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파트너들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애드포러스는 지난 2023년말 구글의 애드매니저(Google Ad Manager)와 애드몹(Google AdMob)의 공식 리셀러로 다중고객을 관리 할 수 있는 자격인 MCM(Multi customer management)을 취득하며 다수의 미디어들에게 최적화된 광고 수익 극대화 플랫폼을 운영해 왔다.

애드포러스는 구글 MCM파트너사로서 트래픽 품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및 다양한 국가별 매체 확장, 사용자의 광고 경험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며 구글 MCM파트너사 선정 약 1년 4개월만에 구글 최상위 퍼블리싱 파트너인 GCPP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애드포러스는 단순히 광고 인벤토리를 관리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구글 애드익스체인지 환경과 연동된 자체개발 SSP '엠플레이트(Mplate)'를 서비스하며, 매체의 수익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애드포러스는 ‘엠플레이트(Mplate)를 통해 누적된 광고데이터에 대한 효과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매체의 유형별, 국가별, 광고상품별 등 광고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조합한 시뮬레이션 값을 기반으로, 매체맞춤형 수익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애드포러스의 매체수익화 담당을 맡고 있는 정윤지 팀장은 "MCM파트너로서 제공했던 서비스에서 보다 향상된 광고 인벤토리 운영 및 배치의 최적화, 새로운 광고 기능의 사용을 통한 신규 광고상품의 설계 및 개발전략 등에 대해서 구글과 긴밀하게 논의를 진행할 수 있게된 만큼 GCPP 기업으로서 기존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매체 수익화 서비스로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애드포러스는 지속적인 글로벌 파트너쉽의 구축을 시작으로 2024년 수출의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진출을 중심으로한 비즈니스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온라인 성과형 광고 플랫폼 '링크마인, 바리스타, 그린피, 큐브마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박시현 인턴기자 park.sihy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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