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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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복귀해 2차 계엄을 요구할 경우 국방부 입장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그런 상황(12·3 비상계엄)이 발생했던 초기에 차관께서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그 입장은 그대로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취재진이 '2차 계엄 요구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과 동일하게 봐도 되나'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계엄 발령에 관한 요구가 있더라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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